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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지역 낡은 농어촌 집 새 단장

당진군, 21억원 들여 주택 개량 및 빈집정비사업 추진

[아시아경제 최장준 기자] 당진군 안에 있는 농어촌지역의 낡은 집들이 새로 단장된다.


당진군은 9일 농어촌지역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주택개량 및 빈집 정비사업을 본격 펼친다고 밝혔다.

당진군은 21억4000만원을 들여 오래된 집 40동에 20억원, 주변환경을 해치는 빈집 70동에 1억40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금은 상업지역과 공업지역을 뺀 지역의 주거전용면적 100㎡ 이하 가구에 연리 3%의 융자로 5년 거치, 15년간 갚는 조건이다.

신·개축은 가구당 4000만원, 부분개량은 2500만원 빌려 준다.


1년 이상 아무도 살지 않거나 쓰지 않은 농어촌주택과 건축물도 1동당 200만원을 들여 읍·면사무소가 손질한다.


빈집을 철거할 땐 읍·면사무소가 스스로 발주해 철거비 및 폐기물처리까지 모든 과정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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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준 기자 thispro@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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