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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동부건설과 ‘수자원 재이용 협약’ 맺어

고대·부곡산업단지에 하루 8000t 공급

[아시아경제 최장준 기자] 당진군은 3일 고대부곡산업단지의 방류수를 공업용수로 다시 쓰기 위해 동부건설과 ‘하수처리수 공업용수 재이용 민간투자사업(BTO)’에 대한 양해각서를 주고받았다.


이에 따라 당진군은 값이 싸고 품질 좋은 공업용수를 고대·부곡산업단지의 동부제철, 한화 콘크리트 등 공장에 하루 8000t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

또 수자원의 재활용을 비롯 기업의 생산원가 절감, 오염 부하량 감소로 수질 환경 보전 및 기후변화 대응에 이바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동부건설㈜은 170억원을 들여 2012년까지 ▲일반여과시설의 전처리시설 ▲막여과시설의 주처리시설 ▲ 농축수의 폐수처리시설 등을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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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준 기자 thisp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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