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txt="";$size="550,390,0";$no="2010020910101613035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손현진 기자]GM대우 레이싱팀(감독 이재우)이 8일 수원 이비스 엠베서더 호텔에서 열린 '2009 CJ 오 슈퍼레이스 종합 시상식'서 슈퍼 2000 클래스 종합우승을 차지해 3연패의 영예를 안았다.
총 6라운드로 펼쳐진 '2009 슈퍼 2000 클래스' 대회에는 GM대우 레이싱 팀을 포함해 총 9개 팀이 참가했으며 GM대우 레이싱 팀의 이재우 감독 겸 선수와 오일기 선수가 각각 1위와 3위에 올라 3년 연속 팀 종합우승을 했다.
이 감독은 2008년과 2009년 연속 종합 챔피언을 달성했다. 슈퍼 1600 클래스 부문에서는 '젠트라 엑스'로 출전한 김봉현 선수가 종합 2위를 차지했다.
특히 올해 대회부터는 그 동안 출전해 온 '라세티 EX' 모델 대신 GM대우의 글로벌 준중형 세단 '라세티 프리미어'가 레이싱 카로 첫 출전하면서 대회 4연패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 높였다.
'라세티 프리미어'는 지난 해 세계 3대 레이싱 경기 중 하나인 '월드 투어링 카 챔피언십(WTCC)'에 처음 출전해 BMW를 비롯한 세계 유수의 차량과 각축을 벌이며, 총 24회 라운드 중 6회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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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진 기자 everwhi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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