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르네코가 홈네트워크 국가표준을 만든다는 소식에 강세다.
8일 오전 9시59분 현재 르네코는 전날보다 70원(7.18%) 오른 1045원을 기록 중이다.
르네코의 강세는 전날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원장 허경)이 홈네트워크 산업 활성화 및 입주자의 만족도 제고를 위해 홈네트워크 KS 국가표준을 올 8월말까지 마련해 `지능형 홈네트워크 설비 설치 및 기술기준'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힌 것에 힘입은 것으로 보인다.
이 정책에 따라 그동안 홈네트워크 사용자들이 가장 불편을 느끼던 부분인 이종 기술이 적용된 홈네트워크 제품의 정보교환 문제가 해결돼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이렇게 되면 소비자들의 특정 방식에 구애받지 않고 홈네트워크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선택의 폭이 확대될 수 있다.
한편 르네코가 앞서가는 가운데 누리텔레콤 코콤 등 관련주들도 소폭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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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필수 기자 phils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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