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민원센터에 외화모금함 설치, 해외여행서 남은 동전 모음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초구(구청장 박성중)가 서랍 속에 잠자고 있는 세계 각국의 동전과 소액권 지폐들을 모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해외빈곤국가 아동들에게 전하기 위해 '사랑의 외화 모으기 운동'을 펼쳐기로 했다.
$pos="L";$title="";$txt="박성중 서초구청장";$size="180,270,0";$no="2010020809212280720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서초구는 최근 OK민원센터 Ⅱ관인 여권민원실 내에 외화모금함을 설치했다.
해외여행이나 출장 후 쓰고 남은 동전이 있으면 여권발급이나 재발급, 기간 연장 등을 위해 구청 방문 시 이 모금함에 기부하면 된다.
이렇게 모아진 외화는 연말에 원화로 환전 가능한 화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환전이 어려운 화폐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각각 전달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해외빈곤국가 아동들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동우 OK민원센터장은 “화폐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고 어려운 이웃도 돕기 위해 이번 운동을 전개하게 됐다”고 전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종목 수익률 100% 따라하기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