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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서대문,광진구 등 복지포인트 작년 수준 동결

행정안전부,서울시 25개 구청에 지난해 수준 동결 권고 따라 다른 구청들도 따를 듯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울시 25개 구청 직원들의 복지포인트 인상이 무산될 것으로 보인다.


올 구청 공무원들의 복지포인트가 크게 오른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을 빚은 가운데 행정안전부와 서울시가 지난해 수준으로 환원할 것을 권고(사실상 명령)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구청들이 백기를 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강남구가 가장 먼저 지난해 수준으로 환원을 결정한 가운데 서초구도 이같이 결론 냈다.


올 해 가장 높은 인상률을 보인 서대문구도 다른 구가 지난해 수준으로 환원할 경우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광진구 정송학 구청장도 5일 간부회의서 "노조와 협의해 다음주 중 결론을 내라"고 지시했다.


성동구는 지난해 수준에서 사용할 것을 지시함에 따라 사실상 지난해 수준으로 환원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2008, 2009년 2년 동안 공무원 월급이 동결됨에 따라 공무원들로 하여금 자가 계발을 위해 책이나 여행, 유류비, 스포츠의류 등을 살 수 있도록 복지포인트를 인상해 논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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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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