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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벤처투자, 대학내 기술지주회사 활성화한다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한국벤처투자(대표 김형기)는 5일 8개 기술지주회사와 산학협력 기술지주회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한국벤처투자는 모태펀드를 통해 산학협력 기술지주회사 자회사에 투자하는 전용 펀드를 결성하고, 향후 투자유치를 위한 로드쇼와 컨설팅 프로그램 등을 운용한다.

특히 창업 단계부터 경영자문, 사업성 평가 등 멘토링 역할을 수행해 대학이 보유한 우수 연구 성과를 창업으로 이끄는데 도움을 준다는 계획이다.


김형기 대표는 "기술지주회사 자회사의 창업 및 성장에 필요한 재원과 창업에 필요한 노하우를 제공함으로써 대학 기술의 사업화를 촉진할 것"이라며 "대학 내 창업이 활성화 돼 청년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한양대학교가 기술지주회사를 설립한 이래 서울대, 고려대 등 총 8개 대학에서 기술지주회사가 만들어졌으며, 작년 말 기준 지주회사별로 총 17개의 자회사가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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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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