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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청장배 스케이팅대회, 목동아이스링크서 열려

21일 목동 아이스링크서 피겨와 쇼트트랙 경기 펼쳐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울시 최대 규모의 빙상장이 있는 양천구는 스케이팅 꿈나무들의 경연무대인 '2010년 양천구청장배 스케이팅대회'를 21일 목동아이스링크에서 개최한다.


대회종목은 피겨와 쇼트트랙(100m, 300m, 500m)으로 유치부 초등부, 중·고등부, 성인부까지 남녀 노소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초등부는 전국 규모대회 입상자와 입상 사실이 없는 자를 A·B조로 구분해 대회를 진행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상장, 메달 및 기념품을 증정할 계획이며, 참가비(3000원)는 전액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한다.


참가신청은 6일까지 접수, 목동아이스링크 교육부(☎2649-8454~6)에서 방문접수(전화 및 팩스 접수 불가)가능하다. 참가자는 전원 헬멧과 장갑을 의무적으로 착용해야 한다.

빙상 위에서 아름다운 율동과 스피드를 즐기는 스케이트는 최근 김연아 선수 등 세계 최정상급의 선수들이 배출되면서 점점 그 인기가 높아가고 있으며, 이에 생활체육으로서의 스케이트 동호인들도 점점 늘어가고 있는 인기종목이다.


이날 대회에서는 피겨와 쇼트트랙 시범경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며, 자라나는 꿈나무들의 힘찬 질주 속에 동계스포츠의 참 매력을 흠뻑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천구는 다가오는 벤쿠버 동계올림픽에서 대한민국의 눈부신 활약을 기원하며 봄방학을 맞은 꿈나무들과 싱그런 얼음판을 지키고 있는 많은 빙상인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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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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