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메이트";$txt="";$size="510,339,0";$no="201001271103478471820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윤태희 기자]색깔 있는 3인조 밴드 메이트(mate)가 지난해 12월 20일 미니앨범 '위드 메이트(with mate)'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어 록밴드 부활의 청신호탄을 울리고 있다.
메이트는 지난해 초 스웰시즌 내한공연 게스트로 초청받아 첫 무대를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장식했으며, 그 이후 '지산 록페스티벌' '그랜드민트 페스티벌' 등 각종 록페스티벌에서 활약해 록 앨범판매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메이트의 지난 1집 앨범이 무겁고 슬픈 느낌이 주를 이뤘다면 이번 앨범은 멜로디나 노랫말이 좀 더 밝고 희망적으로 변했다.
"앨범 수록곡의 내용이나 소재들이 전체적으로 따뜻하게 변했죠. 1집 앨범을 통해 느꼈던 팬들의 사랑이 곡을 통해 표현된 것 같아요."(정준일)
이번 미니 앨범은 총 6곡이 수록됐다. 특히 멤버 임헌일(보컬, 기타)과 정준일(보컬, 키보드)은 싱어송라이터로서 지난 1집부터 자신들이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해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아울러 자신들의 곡 작업 노하우를 살짝 공개하기도 했다.
"곡을 써야겠다는 강박관념을 가지고 쓰진 않아요. 보통은 곡 작업을 즐기는데 영감이 떠오를 때 직관적으로 만들곤 해요. 세 달동안 한 곡도 못쓸 때도 있고 하루에 두 세곡을 쓰는 경우도 있죠. 물론 자연스럽게 썼을 때 더 좋은 곡이 나오는 것 같아요. 그래야 시간이 지나도 더 듣게 되는 면도 있어요."(임헌일)
또 메이트의 드러머인 이현재는 특이한 이력이 있어 눈길을 끈다. 그는 밴드 활동이외에도 CF를 포함한 각종 광고를 통해 모델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배우 박신혜와 함께 출연한 모 CF를 통해 이국적이고 신선한 외모로 네티즌의 관심을 모은 바 있다.
"CF를 지금까지 한 5편 정도했는데 신인이라 비중이 적어 크게 관심 받은 적은 없어요. 더구나 안 해본 분야이니까 처음에는 카메라 적응도 잘 못했었죠.(웃음)"(이현재)
또 지속적인 공연을 통해 록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메이트는 이달 26일, 27일 양일간 콘서트를 갖고 팬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공연이 앨범만큼 중요한 것 같아요. 공연은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유일한 이벤트잖아요. 공연을 통해 비로소 우리 음악이 완성되는 것 같고, 앞으로도 공연을 통해 좀 더 팬들과 자주 만나고 싶어요.(웃음)"
$pos="C";$title="메이트";$txt="";$size="510,311,0";$no="201001271103478471820A_4.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윤태희 기자 th20022@asiae.co.kr
사진 이기범 기자 metro83@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