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메이트, 소극장 공연 '돌풍'…록밴드 부활 이끄나?


[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모던록밴드 메이트의 공연이 티켓 오픈과 동시에 일간 순위 2위에 올라 팬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지난 2일 오후 2시 인터파크를 통해 티켓을 오픈한 메이트의 공연 '위드 메이트'는 SS501 공연과 나란히 1, 2위를 기록해 공연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지난해 4월 정규 음반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그리워'로 인기를 누린 메이트는 지속적인 공연을 통해 록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2009년 신인 뮤지션으로 평단에 주목을 받았던 메이트는 임헌일(보컬,기타) 정준일(보컬,키보드), 이현재(드럼) 세 멤버로 구성된 남성 3인조 싱어송라이터 밴드로 실력을 인정받아 이번 공연에 더욱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시적인 서정성이 묻어나는 연주와 마음 깊은 곳을 울리는 감성의 멜로디로 주목받은 메이트는 새 앨범 '위드 메이트(With Mate)'에서 더욱 섬세해진 감성과 탁월한 연주를 선보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타이틀 곡 '이제 다시'는 세상에 홀로 남겨진 듯한 외로움과 더 이상 해낼 수 없다는 절망에 빠진 이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가사가 돋보인다.


메이트에서 기타와 보컬을 맡고 있는 임헌일은 "록음악 팬들의 열렬한 성원에 고마움을 금치 못하겠다"면서 "현장에서 팬들을 만나 록음악의 부활을 알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메이트는 오는 26일, 27일 양일간 대학로 동덕여대 공연예술센터에서 '위드 메이트'라는 타이틀을 걸고 공연장에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