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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진수 기자] 다음달 독일 오베르비젠탈에서 열릴 예정인 세계 최초의 토플리스 썰매 토너먼트가 무산될 위기에 놓였다.
영국 일간 메트로는 오베르비젠탈 시의회가 토플리스 썰매대회로 시의 이미지에 좋지 않은 영향이 생기지 않을까 우려해 금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르코 에른스트 오베르비젠탈 시장은 “전통적인 연례 썰매대회에 반대할 사람이야 없지만 토플리스 대회에 대해서는 대다수 시민이 부정적으로 보고 있다”며 “시의 명성이 훼손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토플리스 썰매대회 조직위원장인 요켄 뇌스케는 “이번 대회가 가슴을 테마로 한 대축제로 승화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대회가 금지될 경우 이웃 체코공화국에서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체코는 이런 유의 대회에 대해 그리 까다롭게 굴지 않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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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 comm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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