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말까지 특별점검 실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종로구(구청장 김충용)는 설날을 앞두고 ‘깨끗하고 검소한 설 명절 보내기’에 전 직원이 솔선수범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설날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지난 1일부터 28일까지 특별점검을 실시한다.$pos="R";$title="";$txt="김충용 종로구청장 ";$size="200,280,0";$no="2010020410445247072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점검은 기간 중 현장 불시점검으로 이루어지며 ▲인·허가, 공사, 물품구매 관련 토착비리 사항 ▲무사안일·금품수수·품위손상·근무태만 행위 ▲근무시간 중 무단이석·음주행위 등 근무소홀 사례 ▲출장 후 시간 내 귀청여부 ▲시간 외 근무 실태 점검 등을 하게 되고 적발될 경우 그에 상응하는 엄격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또 전부서 직원을 대상으로 부서장이 직접 교육에 나선다.
교육내용은 ▲공직자의 6대 의무사항 및 4대 금지사항 ▲종로구 공무원 행동강령 ▲직원 청렴의식 함양과 구민응대 친절요령 ▲직원들에게 귀감이 되는 청렴상식 등으로 1회 이상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종로구는 이같은 내용을 담아 수립한 공직기강 확립과 청렴한 업무처리를 위한 자체 종합계획을 전 부서와 산하기관에 시달했다.
그리고 청렴한 공직생활이야말로 설날 가족에게 주는 최고의 선물이라고 생각하며 자칫 흐트러지기 쉬운 시기에 마음가짐을 새롭게 다져 부패 없는 깨끗한 설 명절을 보내자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를 위해 구청사 입구와 세무민원실 등에 ‘검소하고 깨끗한 설 명절이 되도록 우리 모두 솔선수범 합시다’라는 청렴 캠페인 문구를 새긴 배너 7개를 설치하고 전 부서 내 출입문에도 스티커를 부착해 주민과 함께 이를 실천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종로구는 2010 설 연휴를 맞아 구정 전반에 걸친 종합대책을 마련해 구민들이 편안한 명절을 맞이하는데 행정공백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종목 수익률 100% 따라하기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