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txt="4일 현대·기아차그룹 임직원 봉사자와 다문화가정 주부들이 서울시 금천구 독산동 남문시장에서 설 맞이 음식 준비를 위해 함께 장을 봤다. 그룹은 이번 달을 사회봉사기간으로 정하고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설 맞이 사랑의 떡 나누기' 봉사활동을 전개키로 했다.";$size="550,387,0";$no="2010020408293782549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손현진 기자]현대·기아차그룹이 설날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온정 나누기에 나선다.
현대·기아자동차그룹(회장 정몽구)은 이번 달을 사회봉사기간으로 정하고, 이달 말까지 그룹 내 17개사 3300여 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설 맞이 사랑의 떡 나누기' 봉사활동을 전개키로 했다.
이 기간 동안 그룹 임직원은 독거노인, 장애인, 소년소녀 가장 등 전국 1700여 세대의 소외가정과 360여 개 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해 설 선물 전달하고 함께 민속놀이를 즐기는 등 다양한 봉사를 펼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설날 선물로 총 8억 원의 재래시장 상품권을 구입해 소외이웃에게 전달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또 그룹 임직원은 지구촌사랑나눔 등 다문화가정 지원단체와 연계해 설날 상차림이 서투른 다문화가정에서 도우미로 나서 함께 재래시장에서 장보기와 설 음식 준비를 도와주는 봉사활동도 전개한다.
이 밖에도 사회봉사기간 동안 현대차는 명절음식 나누기, 민속놀이를, 기아차는 사회복지단체의 차량 무상 점검, 현대모비스는 독거노인 도우미 봉사, 현대제철은 지역 소외가정에 생필품 전달 등 그룹사별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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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진 기자 everwhi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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