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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서울가요대상' 대상 수상…'이변은 없었다'


[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그룹 소녀시대가 '제19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소녀시대는 3일 오후 7시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열린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이들은 대상 외에도 본상, 디지털 음원상 등 3관왕을 차지했다.

이들은 이날 "너무 감사드린다. 지난해에 이어 이렇게 좋은 결과가 있어서 너무 좋다. 소속사 분들께 너무 감사드린다. 소녀시대를 위해 응원해주는 모든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결국 눈물을 흘렸다.


특히 지난해 각종 음악시상식을 휩쓴 소녀시대는 올해 역시 2집 정규앨범 '오!(Oh!)'로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어 소녀시대 열풍은 당분간 계속 될 전망이다.

애프터스쿨 티아라 비스트는 생애 단 한번밖에 받을 수 없는 신인상을 수상해 기쁨을 더했으며 2PM은 인기상에 이어 본상을 수상, 2관왕을 차지했다.


본상, 인기상, 한류스타상 등 3관왕의 위업을 달성한 수상한 슈퍼주니어는 "함께 하지 못한 멤버들이 보고싶다. 힘든 시간 보내고 있는 멤버들 힘내라.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이날 함께 하지 못한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공연 문화상을 수상한 싸이는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공연으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기도 했다. 특별무대에 선 김장훈 역시 '카이스트 로봇'을 이용한 무대 퍼포먼스로 '공연의 황제'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다음은 수상자 명단.


▲대상 소녀시대
▲본상 샤이니 백지영 카라 소녀시대 손담비 김태우 다비치 2PM 브라운아이드걸스 슈퍼주니어
▲신인상 애프터스쿨 티아라 비스트
▲인기상 2PM 슈퍼주니어
▲트로트상 박상철 박현빈
▲공연문화상 싸이
▲힙합상 타이거JK
▲R&B상 바비킴
▲디지털음원상 소녀시대
▲최고앨범상 드렁큰 타이거
▲한류특별상 슈퍼주니어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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