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도 vs 결제수요..1153원~1155원 레인지장 모습
[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원·달러환율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전일 뉴욕증시가 큰폭으로 상승한데 이어 국내 코스피시장마저 1600선을 회복하는 강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수급측면에서는 최근 이어지고 있는 매도세가 지속되고 있는 반면 수입업체 결제수요가 맞서는 모습이다.
지난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도 원·달러 1개월물이 1155.0원/1156.0원에 최종호가됐다. 이는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 1.00원을 감안할 경우 전일현물환 종가(1159.9원)대비 5.4원 내린 수준이다. 원·달러 1개월물은 장중 저점 1153.0원, 고점 1160.0원에 거래됐다.
3일 오전 9시30분 현재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일대비 6.1원 하락한 1153.80원으로 거래중이다. 이날 환율은 5.2원 내린 1154.70원에 개장했다. 글로벌 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은 90.45엔과 90.48엔에서 비드오파가 나오고 있는 중이다.
시중은행의 한 외환딜러는 “어제와 그저 뉴욕증시가 상승하면서 NDF시장에서 환율이 한때 8원 가까이 하락했다. 이 영향에 따라 1155원 아래에서 출발했다”며 “움직임이 크지 않은 가운데 그간 계속된 매도세와 수입업체 결제수요가 대치하는 모습이어서 1153원과 1155원의 레인지장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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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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