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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벅스, 지난해 최대 실적

[아시아경제 함정선 기자]네오위즈벅스(대표 한석우)는 2009년 연간 실적발표에서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네오위즈벅스는 2009년 매출 317억원, 영업이익 56억원, 경상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6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대비 매출액 25.2%, 영업이익은 41.3%, 당기순이익 47.7%나 증가한 수치다.

네오위즈벅스 4분기 실적은 매출액 88억원(전분기 대비 ↑6.3%), 영업이익 19억원(↑45.2%)인 것으로 나타났다.


네오위즈벅스는 이번 실적이 '월정액 DRM-Free' 상품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고 정산시스템을 도입해 기획, 개발, 운영 전 부문을 자체 운영하는 등 비용 절감과 함께 수익성을 확대했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한편 네오위즈벅스는 올해 네오위즈인터넷과 합병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본격적인 성장을 이뤄낼 계획이다.


통합법인은 2010년 실적전망 공시를 통해 매출 537억원, 영억이익 114억원 달성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 69%, 영업이익 103% 이상 대폭 성장한 수치다.


통합법인은 국내와 해외의 수상을 휩쓴 네오위즈인터넷의 기술력을 전반적인 서비스와 접목해 모바일 시장을 선점할 예정이다. 아이폰, 안드로이드폰 등 올해만 400만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스마트폰과 급격한 성장이 예상되는 태블릿 PC 시장까지 공략할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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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정선 기자 m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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