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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MMORPG로 시장영향력 확대

[아시아경제 함정선 기자]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상엽)는 올해 다양한 신작들을 바탕으로 시장 영향력을 확대하고 글로벌 게임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목표아래 총력전을 펴기로 했다. 특히 네오위즈게임즈는 올해 경영 화두를 도전과 성장, 나눔으로 정해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고 성장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네오위즈게임즈는 1인칭슈팅게임(FPS) '배틀필드 온라인'과 세계적인 대작으로 손꼽히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에이지 오브 코난', 그리고 MMORPG '프로젝트 H' 등 3종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그동안 스포츠 게임과 FPS에서 강세를 보여 온 네오위즈게임즈는 배틀필드온라인으로 FPS 분야 입지를 굳히는 한편 MMORPG에 도전, 새로운 시장을 창출해낸다는 전략이다.


배틀필드 온라인은 FPS의 교본으로 불리는 일렉트로닉아츠(EA)의 PC 패키지 게임인 '배틀필드2'를 기반으로 네오위즈게임즈와 EA가 공동개발한 게임이다.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많은 마니아층이 있어 해외시장에서의 선전이 기대되는 게임이다. 이미 1차 비공개테스트에서 28만명이 참여하는 등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특히 이 게임은 기존 FPS가 구현하지 못했던 최대 100인이 동시에 참여하는 전투 플레이를 지원, 사용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전차와 장갑차, 헬기와 전투기, 소형보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탑승장비가 등장해 방대한 스케일을 자랑한다.

이 게임의 핵심 재미 요소 중 하나는 '지휘관/분대장' 시스템으로 전장의 리얼리티를 보다 생생하게 전달한다. 돌격병, 의무병, 공병, 저격병 등 분대 규모로 세분화된 7개 병과는 배틀필드온라인만의 차별화요소이기도 하다.


현재 네오위즈게임즈는 지난 1월초 마지막 테스트를 마치고 정식 서비스를 위한 막바지 개발 작업에 돌입했다. 에이지오브코난은 MMORPG 장르 강화를 선포하고 나선 네오위즈게임즈가 시장공략 신호탄으로 준비하고 있는 게임이다.

에이지오브코난은 북미와 유럽에서 7개 언어로 번역돼 서비스되고 있는 대작게임으로, 박진감 넘치는 전투와 화려하고 사실적인 그래픽 등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또한 실제 성을 만들고 부수는 듯한 사실감 넘치는 공성전은 에이지오브코난만의 매력 요소로 꼽힌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에이지오브코난 성공을 위해 1년 동안 현지화 작업에 공을 들였다. 한국어 버전 음성 녹음은 지난해 8월부터 6개월 동안 성우 66명이 참여했으며, 국내 서비스를 위한 한글 '하이보리안 폰트'도 새롭게 제작됐다.


또한 네오위즈게임즈는 국내 사용자를 위해 고대한국과 중국을 배경으로 한 신규 콘텐츠를 공개하며 서비스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게임은 지난해 12월 1차 비공개테스트를 진행했으며, 한국 콘텐츠가 반영된 확장팩 버전 업데이트를 통해 올해 상반기 내 공개 서비스로 사용자들을 만나게 된다.

프로젝트H는 에이지오브코난에 이어 네오위즈게임즈의 MMORPG 라인업 강화 전략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게임이다. 사실적이고 치열한 전투액션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으며, 인공지능 시스템을 기반으로 상황에 맞춰 다양한 패턴전환을 보이는 대형 보스전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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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타깃을 정하지 않고 전투를 하는 '논타깃팅' 시스템으로 보다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올해 이 게임을 공개하고 비공개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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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정선 기자 m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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