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한국식품 4종, 우주식품 인증서 획득
$pos="L";$title="";$txt="이주운 박사";$size="164,212,0";$no="2010020211513808176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교육과학기술부는 방사선 살균기술과 식품생명공학기술을 접목해 신규 한국형 우주식품인 불고기, 전주비빔밥, 미역국. 참뽕음료 등을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우주식품 개발은 한국원자력연구원 정읍방사선과학연구소 이주운 박사팀이 교과부의 '방사선기술개발사업' 등의 지원을 받아 수행했으며, 지난 1월 러시아 연방 국립과학센터(SSCRF) 산하 의생물학연구소(IBMP)의 최종 인증평가를 통과했다.
교과부에 따르면 '우주식품'은 우주선, 우주정거장, 우주기지 등에서 섭취할 수 있도록 만든 식품으로 현재 미국의 NASA와 러시아의 IBMP에서 영양·독성학적 안전성 검증을 거쳐 인증을 받은 식품만 우주인에게 공급될 수 있다.
교과부 관계자는 "우주인은 강한 우주방사선에 노출되며, 미세중력과 밀폐된 환경 등으로 인해 음식의 맛을 느끼는 감도가 현저하게 떨어지게 된다"며 "지금까지 개발된 우주식품은 건조 및 가열처리된 인스턴트식품이 대부분으로, 우주생활의 가장 큰 스트레스로 꼽혀왔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우리나라는 지난 2008년 4월 우주인 이소연씨가 국제우주정거장(ISS)에 체류할 때 공급한 우주라면, 김치, 생식바, 수정과 등의 우주식품에 이어 이번에 맛과 질이 더욱 향상된 우주식품을 추가로 개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pos="C";$title="";$txt="왼쪽부터 불고기, 비빔밥, 미역국, 참뽕음료";$size="550,116,0";$no="2010020211513808176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이번 우주식품의 인증절차는 지난해 8월 러시아 IBMP에 평가를 의뢰해 약 5개월 동안 이뤄졌으며, 한국음식은 우주환경에서 소화기능 개선에 효과적이며, 발효식품 등은 장내 바람직한 미생물 분포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평가됐다고 교과부 측은 밝혔다.
이주운 박사는 "이번에 확보한 우주식품 제조기술은 향후 환자식품, 간편 식품, 국가 재난시 구호식량, 군 전투식량 등에 활용이 가능하며 가공식품 수출을 위한 위생 검역기준 장벽을 넘을 수 있는 기반기술로도 이용될 수 있다"며 "우리나라 국가 기술경쟁력 향상과 산업 진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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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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