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업계최초로 TV방송 판매..15일 1만2천벌 준비
$pos="C";$title="리바이스 진";$txt="";$size="380,302,0";$no="201002021406341944080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이영규 기자]콧대 높기로 유명한 리바이스 청바지가 TV홈쇼핑에서 판매된다.
롯데홈쇼핑(대표 신 헌)은 오는 15일 홈쇼핑 업계 최초로 리바이스 청바지를 단독 판매한다.
기존 리바이스의 세컨브랜드인 '리바이스 시그니처'가 판매된 적은 있지만 리바이스 정품이 시판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롯데홈쇼핑은 이번 리바이스 정품 청바지 판매를 위해 리바이스코리아와 손을 잡았다.
특히 롯데홈쇼핑은 이번 리바이스 청바지 판매를 위해 '삼고초려'도 마다하지 않았다. 지난해 여름부터 메일과 전화로 롯데홈쇼핑의 시장성을 수시로 설명하고, 프레젠테이션도 적극 펼쳤다.
또 리바이스코리아 담당자를 수시로 찾아가 설득하는 등 '맨투맨' 설득작업도 전개했다. 이 같은 노력으로 롯데홈쇼핑은 업계 최초로 리바이스 정품 청바지를 입수, 판매하는데 성공했다.
롯데홈쇼핑 패션의류 담당 공혜진 MD는 "이번 판매를 기획하면서 어려움도 많았지만, 홈쇼핑 최초로 리바이스 청바지를 판매하게 돼 보람이 크다"고 말했다.
롯데홈쇼핑은 이번 제품을 '골드타임'(주말 밤 시간대)대 편성해 1주일 정도 판매할 계획이다.
이번 리바이스 청바지는 엉덩이 포켓을 비즈로 화려하게 장식한 '크리스탈 데님'(여성용)과 '리바이스 501'로 남자 4000벌, 여자 8000벌 등 모두 1만2000벌이 준비됐다. 각 제품은 9만9000원에 판매되며 금액으로 환산하면 11억8800만원에 달한다.
한편, 이번에 판매되는 리바이스 청바지는 특유의 아치모양 포켓 자수를 넣어 기존 세컨브랜드의 리바이스와는 느낌부터 다르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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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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