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유양디앤유가 평소 거래량이 적다는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증권사 호평에 영향을 받아 급등중이다.
2일 오전 9시4분 현재 유양디앤유는 전일 대비 950원(6.74%) 오른 1만5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1만여주로 많지 않은 상황.키움증권이 매수 상위 창구에 올라있다. 유양디앤유는 전날에도 5% 이상 급등 마감했다.
유양디앤유는 전자제품의 전원공급을 담당하는 부품, PSU(Power Supply Unit)을 생산하는 업체다. LG전자내에서 약 40%를 점유하고 있으며 경쟁 업체로는 LG이노텍과 동양이엔피(매출처 삼성전자)가 있다.
이날 손세훈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유양디앤유 탐방리포트를 통해 ▲ LG전자 LED TV의 생산증가로 인한 PSU 매출 증가 ▲ LED 조명 매출의 가시화를 투자포인트로 꼽았다.
손세훈 애널리스트는 "2010년 LG전자는 엣지형 LED TV를 중심으로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기 때문에 LED TV의 생산증가로 인한 유양디앤유 PSU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는 또 "유양디앤유는 전방산업인 LCD TV의 호조로 인해 PSU의 실적이 증가할 것"이라며 "LG전자가 2010년 CES에서 초슬림TV를 내놓는 등 초슬림 TV를 전략적으로 투자하는 상황에서 초슬림PSU의 개발은 유양디앤유의 지위를 확고히 해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LED조명 분야에서도 유양디앤유의 성장성이 예상됐다. 손 애널리스트는 "유양디엔유는 2010년부터 LED조명 매출이 본격적으로 발생할 것"이라며 "아직 LED조명업체로써의 입지는 약하지만 타 LED조명업체에 비해 경쟁 우위에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추가적으로 주목할 점은 2010년 1월 중국 LED 조명 업체인 BBE와 1000만달러 규모의 LED 조명용 PSU 공급계약을 했다는 점"이라며 "유양디엔유의PSU 가 TV에 한정되는게 아니라 LED 조명용 PSU로 확대된다는 점에서 향후 PSU 매출을 증가시킬 수 있는 긍정적인 신호"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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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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