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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설 앞두고 소외계층에 나눔 실천

8~13일 설날 어려운 기초생활 수급자 노인복지시설 등 방문, 나눔 실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작구(구청장 김우중)가 민족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소외계층에게 나눔의 이웃사랑을 실천해 지역사회의 행복온도를 높이고 있다.


구는 설날을 맞아 훈훈한 이웃사랑의 정을 나눔으로써 서로 돕는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10. 설날 어려운 이웃 위문’을 8일부터 13일까지 실시한다.

위문대상은 ▲보훈단체▲국민기초생활수급자▲노인복지시설▲장애인생활시설▲아동복지시설▲여성복지시설▲소년소녀가장 및 가정위탁아동 등 어려운 이웃으로 총 6394명을 선정해 위문한다.


위문품은 유형별로 구분해 보훈단체 회원에게는 농협상품권 노인복지시설은 쌀, 그밖에 기초생활수급자 등에게는 현금 등 위문금을 전달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북돋아 줄 계획이다.

구는 이를 위해 총 2억1100여만원의 예산을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동작복지재단 주관으로 지난해 12월부터 모금한 불우이웃돕기 성금액이 현재 9억5000여만원을 돌파하는 등 지역주민의 훈훈한 이웃사랑도 줄을 잇고 있다.


오는 28일까지 모여진 성금·품 전액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 주민들에게 따뜻한 나눔의 온정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김우중 구청장은“지역사회 행복체감 지수를 높이기 위해서 가장 필요한 것 중 하나가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이라면서 “설날을 맞아 생활 형편이 어려워 명절의 기쁨을 못 누리는 주민이 없도록 구석구석 나눔의 온정이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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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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