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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관급공사장 일자리 구민 채용 우선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작구(구청장 김우중)이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를 위해 발 벗고 나서 감동을 주고 있다.


동작구(구청장 김우중)는 경제난국 극복을 위한 '취업과 복지특별대책' 일환으로 구에서 발주하는 공사현장에 동작구 거주 주민의 일용직근로자를 채용,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생활 안정에 기여하는 '관급공사장 일자리 구민 채용사업'을 지난해 이어 올해 확대 추진한다.

대상사업은 일용직 채용이 가능한 토목 하수 녹지 교통 등 모든 관급공사이며 공사 계약시 '관급공사장 구민 일자리 확대 특수조건'을 명기, 공정상 일용직근로자를 필요로 할 경우 구민을 우선 채용할 계획이다.


올해 구에서 발주하는 관급공사 규모는 총 150건, 268억8500여만원.

구는 이번 사업으로 고용인원 200명 상당의 일자리창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에는 총 158명의 지역주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1억2500여만원의 임금을 지불한 바 있다.


아울러 구는 세금 체납으로 은행연합회에 신용불량으로 등록된 구민에 대해 납부의지가 있는 경우 분납계획서를 제출받아 신용을 즉시 회복시켜 정상적인 경제활동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우중 구청장은 “지난해 이어 올 한해도 구정 중점목표는 취업과 복지특별대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이며 구민을 살피고 돌보는 구민 지킴이로서 어려움을 겪는 구민들에게 피부에 와 닿는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데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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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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