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코스피200 지수선물이 야간 거래에서 1% 가까이 상승했다. 제조업 지수 호조에 힘입은 뉴욕과 유럽 증시가 동반상승한 덕분이다.
1일 시카고상업거래소(CME) 연계 코스피200 선물 글로벌 거래에서 지수선물은 정규장 종가보다 1.85포인트(0.88%) 오른 211.55로 거래를 마쳤다.
지수선물은 정규장 종가보다 0.30포인트 오른 210.00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강보합권에서 답보 상태를 보이던 지수선물은 뉴욕증시 개장과 함께 상승폭을 크게 확대했다. 장중 고가는 211.65였고, 시가가 저가였다.
거래량은 1576계약을 기록했다. 외국인이 337계약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336계약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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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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