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무료 장난감 대여점 운영 확대...향후 3년간 6개 이상 설치해 지자체별 1개 확보 예정
$pos="C";$title="";$txt="인천시가 설치해 운영 중인 장난감 무료 대여점 '도담도담' 매장의 모습. 사진제공=인천시";$size="550,509,0";$no="2010020115080765420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아이들이 장난감을 한 달만 쓰면 싫증낸다고요? 무료로 대여받아서 쓰세요!"
인천시가 높은 호응을 받고 있는 '영유아들을 위한 장난감 무료 대여점 사업'을 점차 확대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 2008년부터 영유아들을 대상으로 장난감ㆍ도서ㆍ영상자료를 무료로 대여해 주는 사업을 추진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학부모 입장에선 장난감을 무료로 대여받을 수 있어서 아이들의 창의력 증진 등 교육과 육아 비용 절감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기 때문이다.
장난감 무료대여점은 취학전 영유아가 있는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연회비 10,000원으로 장난감, 도서, 동영상 등을 언제든지 무료로 대여 받을 수 있다.
시는 지난 2008년 5월 남동구 구월동 인천지하철 예술회관역에 '도담도담' 장난감 월드 1호점을 설치한 후 학부모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자 지난해 7월 계양구 작전역에 2호점을 설치하는 등 무료 장남감 대여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이미 연수구청 의회 1층에 '도담도담' 장난감 월드 3호점, 강화군 어린이체육관 2층에 '도담도담' 장난감 월드 4호점이 설치돼 있다.
중구 율목동 11-79에 '토이토리', 동구 송림동 5702 신협빌딩5층에 드림스타트센터 등 기초단체가 운영하는 무료 장난감 대여점도 운영 중이다.
시는 지역 내 10개 구군별로 최소 1개씩의 무료 장난감 대여점을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안에 서구 1개, 옹진군 1개, 내년에 부평구 1개, 중구 1개, 2012년에 남구 1개ㆍ부평구 1개소 등 앞으로 3년간 6개 이상의 대여점을 추가 설치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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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수 기자 bs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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