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박용만 두산 회장 티셔츠";$txt="박용만 ㈜두산 회장이 국토횡단 때 입었다며 자신의 트위터에 공개한 티셔츠. 아들이 디자인했다.";$size="300,400,0";$no="2010020110204091942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박용만 ㈜두산 회장이 최근 아들이 만든 티셔츠를 입고 최근 임직원들과 함께 경기도 양평군에서 강원도에 이르는 국토횡단을 했다.
박 회장은 지난달 30일 자신의 트위터에 “국토횡단을 하느라고 눈길을 걸었더니 고단하다”는 글과 함께 아들이 직접 만들었다는 티셔츠를 등재했다.
박 회장의 맏아들인 박서원 빅앤트 인터내셔널 사장이 디자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사장은 미국 뉴욕과 워싱턴 거리에 나붙은 반전 캠페인 포스터에 ‘뿌린 대로 거둔다(What goes around comes around)’라는 카피로 원쇼, 클리오, 뉴욕광고제 등 세계 5대 광고제를 제패하고 24개 상을 휩쓴 광고계 유명 인사다.
그가 티셔츠는 우리나라 도로에서 볼 수 있는 교통안내 표지판 기호들과 소처럼 한 걸음씩 우직하게 걷되 한번 날갯짓에 만리를 가는 대붕처럼 큰 뜻을 품어보겠다는 담은 ‘우보천리 붕정만리(牛步千里 鵬程萬里)’란 글귀가 씌어졌다.
박 회장은 할아버지인 박승직 창업주가 다녔던 전국 곳곳을 돌아보면서 사업을 구상하기 위해 국토횡단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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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명석 기자 oricm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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