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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환율 어떻게 보시나요?(1월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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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선영 기자]원·달러 환율이 1160원선을 테스트하는 가운에 월말네고물량에 주목할 전망이다. 미국지표 부진, 유로존 우려감이 부각되고 지정학적 리스크도 이어지고 있는 등 악재가 잇따르고 있고 역외환율도 소폭 오름세를 나타내 이날 환율은 지지될 가능성이 높다.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뉴욕증시 하락과 NDF환율 상승 등을 반영해 환율이 상승 개장할 것이라며 월말 네고 물량이 얼마나 출회될지가 관건이라고 내다봤다. 아울러 북한 및 중국 관련 뉴스에도 유의해야 할 듯하다.

외환은행 전일 양호한 기업실적에도 불구하고 고용지표의 악화로 뉴욕증시는 급락세로 마감됐다. 역외NDF 원달러환율은 서울종가대비 약 2원가량 상승하며 마감된 영향으로 이날 서울외환시장은 강세개장이 예상된다. 개장이후에는 전일의 급락재료인 오바마 연두교서의 영향력에서 벗어나 다시 재기된 그리스 신용위기에 대한 우려 그리고 글로벌달러 강세 등의 영향을 받으며 상승에 우호적인 장세의 연출이 예상되는데, 월말을 맞아 출회될 네고물량에 의해 상승폭이 어느 정도 제한되며 1160원선 재진입을 지속적으로 테스트 할 것으로 보여진다. 다만 최근 북한, 중국 관련 뉴스에 따라 쏠림현상이 잦아지고 있는만큼 각종 뉴스에도 관심을 기울이는 하루가 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이날 예상 범위는 1152.0원~1162.0원.


신한은행 유럽 및 미국 증시의 폭락, 영국에 대한 S&P의 부정적 보고서, 그리스 사태 부정적 영향 지속, 미국의 경제지표 부진, 서해 NLL의 긴장 지속 등으로 외환시장 외부 악재가 지속적으로 증시 및 외환시장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다만, 이들 재료들이 한국경제와 수출 등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낮고 원활하게 수출업체의 네고물량 등이 출회되고 있어 반등폭은 제한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본다. 이날 예상 범위는 1148원~1158원

우리은행 안전자산 선호 현상으로 환율 상승세가 예상된다. 전일 유럽과 미국 증시가 불안한 모습을 보이자 안전자산 선호 현상으로 달러화와 엔화가 상승했던 것으로 판단해볼 때 이날 환율 또한 오름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한국 증시를 비롯한 아시아주식시장이 전일에 이어 급상승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환율이 하락할 수 있으며 글로벌 악재들이 여전한 가운데 시장 소식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변동성 장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날 예상범위는 1148.0원~1162.0원.


하나은행 원달러 환율이 전일 유로존 재정적자 우려, 부진한 경기 지표 및 기업 실적의 영향으로 하락 마감한 뉴욕증시와 역외 NDF시장에서의 소폭 상승세를 반영해 오름세로 출발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후 뉴욕시장 흐름을 반영해 아시아증시가 약세를 보이고 엔화가 강세를 보일 경우 상승폭을 확대할 것으로 보이나 고점 매도성 네고물량의 유입으로 상승세는 제한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예상범위는 1150.0원~1160.0원.


부산은행 미국 은행 규제 법안, 중국 긴축 정책, 북한 도발에 따른 지정학적 리스크 고조 등 금융시장을 둘러싼 악재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펀더멘탈 개선, 경상수지 흑자, 외환보유고 급증, 달러엔 하락 등 환율 하락 재료들은 철저히 무시되는 양상이다. 시장은 아직 호재보다는 악재에 민감한 국면이다.
연초부터 대내외 악재가 두드러지고 있으며, 일중 레인지 감안해 저점매수(Buy on dip)-고점매도(Sell on high) 전략 외에는 달리 방법이 없다. 이날 환율 예상범위는 1150.0원 ~ 1158.0원


대구은행 아시아 증시 및 글로벌 달러 움직임에 주목하며 거래에 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간밤 증시가 많이 밀리고 달러화가 많이 올랐으므로 환율 또한 상승압력을 받을 것으로 보이나 워낙 해외 뉴스에 민감하게 반응하므로 위아래 가능성은 다 열어놓고 있어야 한다. 월말을 맞아 기본적인 네고 물량이 대기하고 있으므로 대형업체들의 네고물량이 시장에 영향을 줄 가능성 또한 염두에 둬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예상 범위는 1147.0원~1158.0원.


정미영 삼성선물 팀장 1160원대 저항 확인 속 증시 따라 등락이 예상된다. 이날은 미국 증시 하락 마감과 미달러 상승 영향으로 전일의 급락세에서 다시 반등을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전일 환율의 급락은 대외변수 뿐 아니라 그간 달러 숏커버 과정에서 환율이 지나치게 급등했다는 점을 반증하는 만큼 당분간 추가 환율 상승 재료에도 20주 및 120주 이평이 만나는 1160원대 중반이 강한 저항선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증시의 흐름에 따라 장중 변동성 확대 양상은 불가피해 보인다. 예상 범위는 1150.0원~1157.0원


변지영 우리선물 애널리스트 뉴욕증시가 큰 폭의 약세로 마감하고 유럽發 리스크 회피 지속, 글로벌 달러 강세 여파로 역외환율이 1150원대 중반으로 상승한 가운데 환율은 소폭의 오름세로 출발할 전망이다. 상대적으로 견고한 국내 펀더멘털에도 불구하고 대외 불안 요인의 지속이 달러 강세 흐름으로 이어지고 있는 모습이나, 반등 시 수출업체 네고 물량 유입 및 불안 완화 시 환율의 하향 안정 기대감 등으로 추가 매수 역시 조심스러운 모습이다.


북한의 해안포 사격이 이어지고 있으나 시장의 내성 및 일반적인 군사훈련으로 받아들이고 우리 정부의 대응 역시 비교적 차분한 흐름을 나타내고 있어 환시 매수 심리를 자극할 만한 재료는 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환율은 대외 불안 요인 지속으로 상승 출발하는 가운데 증시의 뉴욕 하락 동조 여부에 주목할 것으로 판단된다. 최근 한은의 발표에 따른 연간 흑자 기조는 유지되겠으나, 1월 경상수지 적자 가능성 및 수입 회복에 따른 규모 축소 전망 등 경상 흑자에 따른 환시 달러 공급 축소가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외인의 증권투자 역시 환율 하락에 비우호적인 흐름으로 변화하고 있어. 전일 순매수로 전환한 외인의 주식 매매 동향에도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이날 예상 범위는 1148.0원~1158.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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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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