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뉴욕증시가 상승반전하며 마감했다. 미 연준(Fed)이 정책금리를 동결한데다 상당히 낮은 금리수준을 상당기간 유지키로 했기 때문이다. 애플 또한 태플릿PC 발표를 계기로 상승세를 보였다.
27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S&P500지수가 전일대비 0.49%(5.33포인트) 오른 1097.50을 기록했다. 개장초에는 0.8% 이상 떨어지기도 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도 0.41%(41.87포인트) 올라 10236.16으로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지수 또한 어제보다 0.80%(17.68포인트) 상승해 2221.41로 장을 마감했다.
Fed 관계자들은 “경기회복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금융주가 S&P500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웰스파고가 4.5% 오른 28.20달러를 기록했고, BOA가 2.8% 오른 15.19달러를 기록하는 등 강세를 보였다.
애플이 0.9% 올랐고, 보잉과 기리드사이언스 또한 4분기 실적호조에 힘입어 상승세를 기록했다. 이번주에 프록터&갬블과 3M, MS, 아마존닷컴 등을 포함한 130개이상 회사가 실적발표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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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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