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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재차 반등..1640선 등락

대내외 부담에 제한적

[아시아경제 김지은 기자] 코스피 지수가 재차 상승세로 돌아섰다.


외국인이 현ㆍ선물 시장에서 매도세를 지속하고 있지만, 개인 및 기관의 매수세, 프로그램 매수세 등이 유입되면서 코스피 지수 역시 반등에 나서는 모습이다.

다만 여전히 대내외적인 부담감이 큰 만큼 상승폭은 제한적인 수준에 그치고 있다.


27일 오전 9시3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3.05포인트(0.19%) 오른 1640.39를 기록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90억원, 240억원의 매수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은 550억원 가량을 순매도하고 있다.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3000게약 가량을 순매도하고 있지만 개인과 기관의 매수세 덕분에 전체 프로그램 매수세는 180억원 가량 유입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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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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