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수출 73억여 달러, 수입23억여달러 기록
[아시아경제 최장준 기자] 천안시가 지난해 사상 최대의 무역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천안시는 26일 지난해 수출은 73억600만 달러, 수입은 23억800만 달러로 사상 최고의 무역수지 흑자 49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2008년과 비교 할 때 수출은 9억5200만 달러 늘었고 수입은 5억9800만 달러가 줄었다.
국가별론 중국이 49억2500만 달러로 으뜸을 차지했고 ▲홍콩 3억5500만 달러 ▲미국 2억 8400만 달러 ▲일본 2억4400만 달러 등의 순을 보였다.
수출품에선 전자전기 제품이 57억100만 달러로 가장 많았고 ▲기계류 5억5300만 달러 ▲화학공업 제품 2억9800만 달러 ▲플라스틱 및 고무 제품 2억 9400만 달러 등으로 파악됐다.
수입 품목은 전기전자 제품이 6억6600만 달러를 차지한 것을 비롯 ▲화학공업 제품 5억 달러 ▲기계류 3억9600만 달러 ▲농림수산물 2억6100만 달러 등으로 많았다.
천안시는 전체적인 수출 회복과 더불어 전자전기 제품과 화학공업 제품, 농림수산물 등 지역 주요 수출품이 외국시장에서 기대 이상의 성과를 올려 이같은 성과를 낳은 것으로 풀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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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준 기자 thisp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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