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황정음이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황정음은 26일 MBC일일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 촬영을 중단하고 치료를 위해 병원으로 향했다.
황정음은 최근 고열을 비롯한 감기 증세를 보여 병원을 찾은 뒤 병원 측의 권유로 신종 플루 검사를 받았다. 이후 그는 주사와 약 처방으로 상태가 다소 호전돼 ‘지붕뚫고 하이킥’ 촬영에 복귀했으나, 26일 병원으로부터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황정음과 함께 일하고 있는 매니저 역시 고열로 현재 병원에 입원해 있으나, 황정음은 그에 비해 증세가 많이 심각한 상황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1주일 정도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며 경과를 봐 촬영 복귀를 결정할 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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