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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KBS2 '해피투게더'가 황정음, 유이효과를 톡톡히 봤다.
22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집계 결과 지난 21일 방송된 '해피투게더'는 전국시청률 19.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4일 방송분이 기록한 17%보다 무려 2.5%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상렬, 케이윌, 황정음, 유이 등이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황정음은 다양한 애교를 선보이며 뭇 남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기도 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SBS '한밤의 TV연예'와 MBC '후플러스'는 각각 6.4%와 4.5%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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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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