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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 영흥철강, 상장 이틀째도 강세

[아시아경제 황상욱 기자] 지난 2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신규 상장한 영흥철강이 거래 이틀째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오전 9시1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영흥철강은 전 거래일 대비 6.11%(800원) 오른 1만3900원에 거래 중이다. 전일 5.65%에 이어 이틀째 상승. 장중 1만4150원까지 올랐다가 상승폭이 조금 둔화됐다.

현재 거래량은 30만여주 수준이며 키움증권 창구를 통한 매매가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전일 거래량은 564만여주 수준이었다.


영흥철강은 전일 공모가 1만2000원보다 높은 1만24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하며 거래를 시작했다. 지난 1997년에 설립돼 2004년 한국철강(현 KISCO 홀딩스)에 인수된 영흥철강는 원재료인 선재(Wire Rod)를 주로 포스코 등에서 매입해 열처리, 신선, 스트랜딩, 제강 등의 공정을 거쳐 와이어로프·와이어, 마봉강, PC강연선·PC강봉 등을 생산(생산능력 9만4000t)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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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욱 기자 oo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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