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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SBS '일요일이 좋다' 1부 '패밀리가 떴다 시즌2'(이하 패떴2)의 멤버들이 처음 뭉쳐 혹한의 추위 속에 게임 삼매경에 빠졌다.
김원희, 윤상현, 지상렬, 신봉선, 윤아, 조권, 택연 등 7명의 새 멤버들은 지난 25일 강원도 인제군 곰배령에서 첫 촬영을 가졌다. 이들은 탄탄한 팀워크로 몰아닥친 강풍과 추위에 아랑곳하지 않고 최선을 다했다는 후문.
공개된 스틸 컷에서 7명의 멤버들은 함께 눈썰매를 타고 게임을 즐기는 등 새로운 '패떴2'를 기대케 하고 있다. 일단 7명의 멤버로 시작한 '패떴2'는 앞으로 멤버 1명이 추가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패떴2'는 오는 2월 중순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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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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