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시만텍코리아(대표 변진석)는 PC에서 안전하고 편리한 데이터 백업을 지원하는 '노턴 온라인 백업 2.0'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만텍은 이번 제품 출시를 통해 국내 개인 사용자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시만텍에 따르면 '노턴 온라인 백업'은 디지털 사진, 비디오, 음악 파일 등 개인의 데이터를 웹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자동으로 백업하고 복원할 수 있도록 관리해주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컴퓨터의 오류, 파일 손상 또는 시스템 장애가 발생하더라도 웹을 통해 신속하게 데이터를 복구할 수 있으며, 온라인으로 관리되기 때문에 추가로 하드웨어를 구입하거나 설치할 필요가 없다.
특히 하나의 계정으로 최대 5대의 PC에 있는 파일을 25GB의 온라인 저장 공간에 백업할 수 있다고 시만텍 측은 설명했다. 또한 백업과 복구 시 데이터 전송에 시만텍의 암호화 기술을 적용, 보안을 강화한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이밖에도 '노턴 온라인 백업 2.0'은 ▲윈도7을 포함한 주요 윈도 OS는 물론 맥(Mac)까지 지원하는 이기종 교차 플랫폼 기능 ▲열려 있는 파일도 최신 버전으로 안전하게 저장하는 오픈 파일 백업(open file backup) 기능 ▲백업 세트의 다운로드 링크를 암호로 보호해 안전하게 이메일로 전송하는 기능 ▲파일의 변경 사항을 90일 이전까지 복구할 수 있는 파일 버전 관리 기능 등을 제공한다.
시만텍코리아 컨수머사업부의 송한진 차장은 "개인사용자가 관리하고 보관해야 하는 데이터가 늘어남에 따라 온라인 백업 제품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시만텍은 기존 온라인 백업과는 차별화된 성능으로 국내 사용자층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노턴 온라인 백업 2.0'의 구매 등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시만텍 온라인스토어(www.symantecstor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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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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