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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 습성 인간과 비슷"


[아시아경제 이진수 기자] 지구를 방문하는 외계인이 있다면 습성은 우리 인간과 비슷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25일(현지시간) 케임브리지 대학의 진화고생물학 교수 사이먼 콘웨이 모리스의 주장을 인용해 외계인에게도 인간처럼 탐욕과 폭력성이 존재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따라서 각국 정부는 외계인이 지구를 방문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최악의 시나리오에 대비해야 한다는 게 콘웨이 모리스 교수의 논리다.


그는 외계인이 인간과 비슷하게 생긴데다 탐욕, 폭력성, 착취성 등 습성도 인간과 비슷할 것이라고 말했다.

외계인이 평화롭게 찾아온다면 살만한 곳, 물, 미네랄, 연료를 찾아 방문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콘웨이 모리스 교수는 26~27일 열리는 런던 왕립학회 컨퍼런스에서 “외계 생명체가 존재할 경우 인간에게 그리 좋은 일은 아닐 것”이라고 발표할 예정이다.


그에 따르면 외계 생명체는 지구와 비슷한 조건을 지닌 행성에 존재할 가능성이 높다. 더욱이 외계 생명체의 진화과정도 인간과 비슷할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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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 comm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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