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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낙폭 만회중..외인 '사자'

삼성전자 1% 반등...포스코 등도 낙폭 줄어

[아시아경제 김지은 기자] 코스피 지수가 낙폭을 점차 만회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1% 가까운 반등에 성공하면서 전체 주식시장도 1660선 붕괴 위기에 놓였던 장 초반의 충격에서 벗어나는 모습이다.

특히 장 초반 적극적인 매도세를 보였던 외국인도 소폭의 매수 우위로 돌아서는 등 수급적으로도 개선의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25일 오전 9시35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10.89포인트(-0.65%) 내린 1673.46을 기록하고 있다. 장 초반 한 때 1660.58까지 내려앉으면서 연중 최저 수준을 기록하기도 했지만, 낙폭이 점차 줄어드는 모습이다.

기관은 100억원 가량의 매도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30억원, 30억원의 매수세를 보이며 낙폭 축소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선물 시장에서는 개인의 매도공세로 인해 차익매물이 출회되고 있지만 비차익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전체 프로그램 매매는 70억원 가량 매수 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삼성전자가 전일대비 7000원(0.85%) 오른 83만2000원에 거래되는 가운데 현대차(0.46%), SK텔레콤(0.83%) 등이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는 반면 포스코(-0.17%), 한국전력(-1.09%), KB금융(-2.03%) 등은 하락세를 유지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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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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