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이지함화장품 "줄기세포 활성화제 화장품, 합리적 가격으로 승부"

[아시아경제 안혜신 기자] 이지함화장품(대표 김영선·사진)은 25일 이지함 피부과와 공동 개발한 피부 성장인자 활성화제 화장품 '이지함 닥터스 케어 셀 리페어 라인 6종'을 출시했다.


이에 앞선 지난 22일 김영선 이지함화장품 대표는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줄기세포와 관련된 화장품 출시가 최근 봇물을 이루고 있지만 이지함 화장품은 거품을 뺀 가격으로 승부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회사가 창립한지 10주년을 맞는 만큼 유통 채널도 기존의 자사 온라인몰 중심에서 탈피, 현대 홈쇼핑에 오는 2월 런칭하는 등 한 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지함 화장품 관계자는 "이번 피부 줄기세포 활성화제 함유 화장품은 식약청 허가를 받은 만큼 효능·효과 입증이 쉽고 안정성이 보장된 제품"이라면서 "가격도 기능성 화장품이지만 합리적이다"라고 말했다.

이지함 닥터스 케어 셀 리페어 라인은 올해 이지함화장품의 주력 제품으로 노화에 따라 활성이 점차 감소하는 피부 속 줄기세포를 활성화해주는 제품이다. 식약청 주름 개선 기능성 인증은 물론 손상된 세포 조직을 건강하게 하면서 노화 진행을 막을 수 있다는 점을 착안해 개발했다.


피부 성장인자를 활성화하는 식물성 펩톤 외에 식물 줄기 세포 배양액인 녹차 캘러스 배양 추출물, 너도 밤나무에서 추출한 새싹 추출물, 영지, 동충하초와 상황버섯 복합 추출물이 첨가됐다.


특히 정부의 국가 연구 과제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3년간 이지함 피부과학 연구소에서 연구한 한방 발효 추출물인 울릉지역 특산 약용 복합 식물 추출물, 미역취 ,곰취가 함유됐다.


김 대표는 “지난 10년은 브랜드 알리기에 힘써온 만큼 향후 10년은 코스메슈티컬 최초 피부 성장인자 활성화제 함유 화장품 등 보다 전략적인 제품으로 시장을 선두해 매출 신장을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성공투자 파트너]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선착순 경품제공 이벤트


안혜신 기자 ahnhye8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