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txt="";$size="242,182,0";$no="2010012508171977325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이진수 기자] 미국 역사상 최초로 합법적인 남창(男娼)이 탄생했다고.
뉴욕 데일리 뉴스는 22일(현지시간) 미 해병 출신인 ‘마커스’(25)가 네바다주 니카운티에 있는 성매매업소 셰이디 레이디 랜치에서 지난 주말 ‘합법 매매춘’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네바다주 일부 지역에서는 매매춘이 합법으로 규정돼 있다.
앨라배마주 출신인 마커스는 ‘남창’이 아닌 ‘대리 연인’으로 자처한다. 자신은 “몸을 파는 게 아니라 사회적 규범을 바꿔놓고 있다”는 것.
마커스가 니카운티 당국으로부터 매매춘을 허가 받은 것은 지난 5일이다.
대학을 중퇴한 그는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잠시나마 포르노 배우로 활동한 바 있다. 하지만 이후 다른 직업을 구할 수 없어 지난달 샌타모니카의 노숙자 보호소에서 생활하다 지골로로 나서게 됐다고.
셰이디 레이디의 업주 보비 데이비스는 이력서를 낸 남성이 수백 명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이들 가운데 마커스를 택한 것은 “그가 세상에 공개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오로지 여성만 상대한다는 마커스는 시간당 봉사료로 300달러(약 35만 원)를 받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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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 comm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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