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영주 기자] 서울시는 어린이 통학로 안전 보호를 위해 344개 초등학교에 스쿨존(어린이보호구역) 중심으로 480대의 CCTV를 추가로 설치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58억원을 투자하며, 올해 설치가 마무리되면 2007년 이후 설치된 CCTV 2927대 가운데 30%인 900대가 스쿨존 등 통학로 주변을 감시하게 된다.
남승희 서울시 교육기획관은 "CCTV 설치로 인한 사생활 침해 등의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할 것"이라며 "학교 주변이 더 안전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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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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