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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트 피트-안젤리나 졸리, 이혼 공식 확인


[아시아경제 윤태희 기자]'브란젤리나'라고 불리며 인기를 모았단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46)와 안젤리나 졸리(34) 커플이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 오브 월드' 등 영국과 미국의 매체들은 지난 24일 일제히 이들이 지난 해 12월 초 재산 분배와 양육권에 대해 논의를 시작했고 이달 초 결별 합의 서류에 서명했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법적으로 결혼한 상태는 아니었기 때문에 결별에 대한 법적 문제는 없다. 이번 합의에 따라 피트와 졸리는 2억 달러 이상의 재산을 절반씩 나눠 가지기로 합의했다. 또 샤일로와 녹스, 비비엔 쌍둥이, 그리고 입양한 매덕스, 자하라, 팍스 등 여섯 명의 자녀들은 공동 양육권을 갖지만 주로 졸리가 키우기로 결정했다.


지난 2005년 영화 '미스터&미세스 스미스'에 함께 출연하며 교제를 시작한 피트와 졸리는 최근 끊임없는 불화설에 시달렸다. 또 지난 22일에는 미국 LA에서 열린 아이티 난민 돕기 콘서트에 여느 때와 다르게 피트만 참석해 구설에 오르기도 했다.

윤태희 기자 th20022@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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