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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JK "'고교 동문' 안젤리나 졸리, 조용하고 4차원"


[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가수 타이거JK가 고등학교 동문인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를 추억했다.


타이거JK는 6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 도사'에 출연해 "미국 LA의 베버리힐스 고등학교를 다녔는데 안젤리나 졸리는 나보다 1년 선배였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당시 안젤리나 졸리는 연기에 꿈이 있다는 것조차 모를 정도로 굉장히 조용하고 4차원이었다"며 "학교 수업이 끝나면 안젤리나 졸리를 데려다주겠다는 사람이 많았다. 신비로운 매력이 있었다"고 말했다.


또 타이거JK는 이날 "어릴 적 마이애미에서 살때는 살아남기 위해 태권도를 배우기 시작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곳이 라틴문화권이라 따뜻한 분위기였는데 나만 그렇게 다녔던 것 같다"며 "심지어는 가방에 쌍절곤을 넣고 다녔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그의 아내 윤미래와 아들 조단이 깜짝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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