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손현진 기자]최근 개봉한 '뉴 문'의 주인공인 꽃미남 뱀파이어 '에드워드'가 세계 소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면서 그가 타고 나오는 '볼보'의 인기도 급상승하고 있다.
24일 막을 내린 2010 북미 국제 오토쇼에서도 볼보는 부스에 마련된 커다란 LCD화면을 통해 볼보 차량이 등장하는 영화 장면을 상영해 관람객의 발길을 붙잡기도 했다.
꽃미남 뱀파이어 시리즈의 1탄 '트와일라잇'의 원작자 스테프니 메이어는 소설에서부터 '주인공 에드워드의 차는 볼보의 S60 R'이라고 콕 집었다. 평소에 차에 관심이 많았던 메이어가 에드워드의 이미지를 가장 잘 맞는 차는 '볼보'밖에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영화에서는 에드워드의 젊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보다 더 잘 보여주기 위해 S60 R이 C30으로 대체했고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영화 개봉과 동시에 에드워드의 후광을 입은 C30은 세계 소녀 팬들 사이에서 '은색 볼보'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후속편 '뉴 문'에서 주인공의 차가 XC60으로 바뀐다는 소식에 소녀 팬들의 항의가 빗발쳤을 정도다. 그만큼 C30은 '단순한 차'가 아니라 에드워드의 일부분으로 여겨졌던 것이다.
다행스럽게도 '뉴 문'이 개봉된 후에는 XC60은 에드워드의 차로 합격점을 받았다. 차세대 크로스오버인 XC60이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뱀파이어의 또 다른 이미지를 잘 보여준 덕분이었다.
트와일라잇과 뉴문에 이어 후속편 '이클립스' '브레이킹 돈'도 영화화될 예정이라고 한다. 이 영화에서는 또 어떤 '볼보'가 소녀 팬들의 사랑을 받게 될 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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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진 기자 everwhi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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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데뷔하던 날]"뱀파이어는 볼보를 탄다!"](https://cphoto.asiae.co.kr/listimglink/1/2010012411144071932_2.jpg)
![[車데뷔하던 날]"뱀파이어는 볼보를 탄다!"](https://cphoto.asiae.co.kr/listimglink/1/2010012411144071932_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