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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는 내가 지킨다

종로구 명륜3가동, 자녀와 함께 하는 우리동네 방범 순찰 실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종로구(구청장 김충용) 명륜3가동은 겨울방학을 맞아 지난 4일부터 31일까지 종로구 내 중·고등학생 자녀들과 자율방범대원, 지구대원이 함께 동네를 돌아보는 '자녀와 함께 하는 우리동네 방범 순찰'을 실시한다.


이번 순찰은 명륜3가동 내 우범지역을 함께 순찰하며 부녀자를 보호하고 범죄를 예방하며 중·고등학생들이 직접 동네 곳곳을 돌며 바른 청소년으로 자라도록 유도한다는 1석 2조의 효과가 있다.

순찰은 2개 조로 편성되며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2회, 오후 8시부터 11시까지 활동을 실시한다.

순찰 코스는 ▲명륜치안센터(집결지) → 성균관대학교 담장길 → 동주민센터 ▲명륜치안센터(집결지) → 명륜시장 →양현관 → 하늘계단 → 와룡공원 → 국제고등학교 → 명륜치안센터 2개로 나뉜다.


이번 순찰을 통해 술 취한 행인의 귀가지도·청소년 선도활동과 더불어 도로파손, 가로등·보안등 상태 점검을 비롯한 주민생활의 불편사항도 함께 살필 예정이다.

한편 참여 학생들에게는 자원봉사활동 참여 확인서를 발급한다.


종로구는 이번 기회를 통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마을을 조성하고 주민편익을 증진시키며 학생들에게는 동네를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을 심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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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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