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고양 삼송지구의 '호반 베르디움 2차'가 1순위 청약에서 대거 미달됐다.
22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호반건설이 삼송지구 A9블록에 분양한 '삼송 베르디움 2차'의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352가구(특별공급 1가구 제외) 모집에 총 32명이 신청해 평균 0.0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84.98㎡ 119가구 모집에 21명 접수 ▲84.94㎡ 60가구에 5명 ▲106.37㎡ 53가구에 4명 ▲109.72㎡ 62가구에 2명이 신청했다. 또 58가구를 모집한 108.99㎡에는 접수자가 단 한 명도 없었다.
미달된 가구는 오늘(22일) 2순위, 23일 3순위 접수로 이어진다.
'삼송 베르디움 2차'는 지하2~지상22층 6개동 규모로 지어지며 전용면적 84~109㎡의 중대형 총 353가구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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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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