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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 "GS리테일 매각가치 고려...목표가↑" <한국證>

[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22일 GS의 목표주가를 기존 3만6000원에서 5만원으로 올렸다. GS리테일의 마트와 백화점 매각가치를 고려한 결과다.


신은주 애널리스트는 "GS 전체 자산 중 GS리테일 비중이 높지 않았고 GS리테일의 수익성도 낮았기 때문에 그동안 투자자들은 GS리테일 가치에 주목하지 않았다"며 "하지만 매각으로 인해 시장가격으로 인식되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해 3분기말 현재 GS리테일의 장부가액 (GS 보유지분 65.75% 해당)은 6338억원"이라며 "하지만 상장 유통업계의 밸류에이션을 적용했을 때 이 가치는 1조2500억원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신 애널리스트는 "매각 자금을 활용해 기존 마트와 백화점 대비 수익성과 성장성이 높은 분야에 투자될 가능성, IPO를 통한 자산가치 상승 가능성을 고려해 볼 때 자산매각으로 인한 주가 재평가가 타당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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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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