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소민호 기자] 포스코건설이 강진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아이티를 돕기 위한 모금활동에 나서 눈길을 끈다.
포스코건설(사장 정동화)은 지난 18일부터 회사내 사회공헌정보 사이트인 ‘나눔채널’을 통해 긴급 모금운동을 펼치고 있다. 임직원들이 손쉽게 모금운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을 통해 모금을 하고 있다.
날이 갈수록 모금액수가 빠르게 늘어 21일 현재 약 1800만원이 모아졌다. 포스코건설은 후원금으로 아이티 현지주민들에게 물, 담요, 옷, 식량, 구급약, 생활용품 등의 구호물자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지난 19일부터 2박3일간의 일정으로 강원도 홍천 대명비발디파크 스키장에서 국내 공개입양청소년들을 초청해 스키캠프를 열었다.
포스코건설이 한국입양홍보회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에는 국내가정에 입양된 청소년 20여명이 참가해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 행사에 참가한 임예림(16세)양은 “스키 강습 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입양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가질 수 있었고,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친구들을 사귀게 돼 든든하다”고 말했다.$pos="C";$title="";$txt="◆포스코건설이 지난 19일부터 2박3일간 강원도 홍천 대명비발디파크 스키장에서 국내 공개입양청소년들을 초청, 스키캠프를 열었다.";$size="550,327,0";$no="2010012110163225437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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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민호 기자 sm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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