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후이익 3000억···올 수주 11.5조·매출 7.2조 목표
$pos="L";$title="";$txt="";$size="156,180,0";$no="2010011808264194716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소민호 기자] 포스코건설이 지난해 매출 6조7000억원, 매출총이익 5000억원, 세후이익 3000억원 등 창사 이래 사상최대의 경영실적을 달성했다.
포스코건설(사장 정동화, 사진)은 지난해 어려운 경영환경과 글로벌 금융위기 속에서도 철저한 내실경영을 통해 이 같은 사상최대의 경영성과를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의 지난해 매출액은 6조6757억원으로 2008년도의 4조5000억원보다 48% 늘었다. 또한 매출총이익은 5070억원으로 전년(3706억원) 대비 37%, 세후이익은 3049억원으로 전년(1615억원) 대비 89% 증가했다.
수주실적은 연초 목표(8조5000억원)를 13% 상회한 9조5965억원을 달성했다. 사업부문별로는 에너지·플랜트부문이 4조3000여억원을 차지했으며, 건축부문과 토목환경부문은 각각 3조2000여억원과 2조여원을 달성했다.
포스코건설은 작년 경영실적을 토대로 올해 경영목표를 수주 11조5000억원, 매출 7조2000억원으로 정하고 공격적인 경영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글로벌 성장기반 확립', '전사적 총력수주체제 구축', '기업체질 개선을 통한 이익률 증대'를 3대 핵심전략으로 삼았다.
정동화 포스코건설 사장은 지난 4일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최대 경영성과를 달성한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올 한해 신뢰와 책임경영으로 기업가치를 제고하는데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포스코건설은 향후 포스코패밀리 차원에서 패키지 딜(Package Deal) 형태로 미개척 유망시장에 진출해 그룹차원의 시너지 효과를 최대한 활용하고 내실강화를 위해 4대 혁신활동(공정혁신, 원가혁신, 일하는 방식의 혁신, 기업문화혁신)을 체질화할 계획이다.
또 기존 철강플랜트 외에 기술경쟁력을 입증받은 발전플랜트와 교통인프라, 신도시개발 부문으로의 진출확대를 통해 2018년 글로벌 탑 20위의 종합건설회사에 진입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기로 했다. $pos="C";$title="";$txt="";$size="550,138,0";$no="2010011808264194716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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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민호 기자 sm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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