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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타' 공효진, 이선균에 기습 뽀뽀 '눈길'


[아시아경제 윤태희 기자]배우 공효진이 MBC 월화드라마 '파스타'에서 자신의 상사 최현욱(이선균 분)에게 귀여운 사랑을 고백해 눈길을 끈다.


공효진이 연기하는 서유경은 지난 19일 방송한 '파스타'에서 셰프인 최현욱(이선균 분)의 도움으로 누명을 벗고 너무 기쁜 나머지 그에게 기습 뽀뽀를 감행했다.

얼떨결에 서유경에게 기습뽀뽀를 당한 최현욱은 "넌 내 주방에 요리사일 뿐이다"라고 마음에 없는 말을 한다.


이후 이탈리아 레스토랑 라스페라의 사장 강산(알렉스 분)이 공표한 신 메뉴 콘테스트를 위해 쥐치를 잡으러 간 유경과 현욱은 바닷가에서 함께 하룻밤을 보내게 됐다.

귀여운 주방 보조로 열연하고 있는 공효진과 냉정하고 까칠한 셰프인 이선균은 사사건건 부딪치며 티격태격해왔지만 점차 서로 이해하고 가까워지는 과정이 그려지면서 이 둘의 러브라인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공효진은 '파스타'에서 주방 보조로 어수룩하면서도 당돌하게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서유경으로 열연하고 있다.


공효진은 항상 남자가 다가오길 바라며 멀리서 지켜보기만 하는 청순가련의 여주인공이 아닌 부끄러워하면서도 자신의 감정을 숨기지 않고 표현하는 당돌한 여성의 모습을 보여줘 여성 시청자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윤태희 기자 th20022@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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