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일본항공(JAL)이 19일 파산보호를 신청하면서 670억엔(약 8289억원) 규모의 회사채가 디폴트 처리됐다. 그러나 일본 채권시장에서의 파장은 비교적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19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JAL의 100억엔 규모의 2013년만기 회사채 금리는 발행당시 2.94%였던 금리는 19일 45%까지 올랐다. 디폴트 처리된 JAL의 채권은 보통채 470억엔과 전환사채 200억엔으로 구성돼 있었다.
JAL 파산으로 인한 채권시장의 파장은 제한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무라타 아키히토 도이치 방크의 애널리스트는 “JAL의 투자의견이 6개월 전부터 정크본드수준으로 떨어졌기 때문에 투자자들이 대부분 환매했다”며 “시장에서 JAL 채권의 디폴트로 인한 충격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20일 오전 9시57분 현재 JAL의 주가는 전일 대비 2엔(60%) 하락한 3엔에 거래되고 있으며, 거래량은 2억6000만주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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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재 기자 gal-r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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