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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2010년의 문을 여는 스크린은 시끌벅적하다. 한국의 대표 문제남들과 할리우드의 문제녀들이 스크린을 찾는 것. 그 주인공들은 바로 2010년 첫 코믹 블록버스터를 표방하고 나선 '주유소 습격사건2' 속 좌충우돌 주유남들과, 자유로운 에너지로 거침없는 반항기를 자랑할 '위핏' 할리우드 '롤러걸'들이다. 두 작품의 주인공들의 거침없는 활기가 스크린을 가득 채운다.
■국가대표 '주유男', 캐릭터 열전 '주유소 습격사건2'
1편 보다 더욱 버라이어티 한 습격단으로 무장한 대한민국의 건아들이 모여 '기름쟁탈'을 벌일 '주유소 습격사건2'에는 지현우 조한선 등 매력이 넘치는 배우들이 등장한다.
사장 박영규는 1편에서의 알싸한 추억을 잊지 못하고, 주유소를 습격하려는 무리들을 막기 위해 최강의 주유원들을 고용한다. 효도르도 울고 갈 주먼의 원펀치(지현우), 머리보다 발이 빠른 하이킥(조한선) 입으로 싸우는 데 일가견이 있는 야부리(정재훈), 뭐든지 들어 넘기는 들배지기(문원주) 등 독특한 캐릭터가 압권이다.
이름만으로도 범상치 않은 분위기를 뿜어내는 이들은 '주유소 습격사건2'에서 예측불가 한 에피소드들을 펼쳐 보이며 웃음을 안겨줄 예정이다. 21일 개봉.
■'롤러걸'들의 숨겨진 자유의 본능···섹시하고 과격한 롤러묘기 '위핏'
할리우드의 이슈 메이커 드류 베리모어가 첫 메가폰을 잡은 영화 '위핏'이 '주유소2'의 활기를 이어받을 예정이다. 일상탈출을 꿈꾸는 스피드 드라마 '위핏'은 여자들만의 자유 본능과 무한한 에너지를 담았다.
엘런 페이지와 드류 베리모어를 필두로 한 '위핏'의 '롤러걸'들은 짧은 스커트와 망사 스타킹의 섹시함으로 과격한 스포츠 '롤러더비'를 즐기며 관객들로 하여금 환호성을 지르게 한다.
'롤러걸'들은 작품 속에서 일상을 향한 유쾌한 반항으로 보는 이들의 가슴을 시원하게 뚫어 줄 예정이다. 또한 그 속에 녹아 있는 인물들의 감성적인 드라마는 '위핏'의 매력을 한층 높여 주며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다음달 18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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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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